암벽 및 릿지!

2008/12/2 수향비문 릿지2

새즈믄해 2011. 10. 15. 19:09

 

 

 

 저도 함께~ㅎ

 

 향로봉 Y계곡~

 

 향로봉 능선길에서도....우회길로는 안갑니다~

 

 

 또~바람같이 달려서~비봉으로 갑니다~

 

 비봉 오르는 릿지 구간 중 가장 까다로운 우측 날개 잡고 오르는 구간입니다~

얼굴에....심각함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~ㅎ(장난 아니네....^^*)

 

 

 

 다음은~오리온 대장님도~

 

 

 

 여기는....비봉 오르는 가운데 코스...

일명 노가다 크랙입니다~

 

 밑에....몸빵 빌레이....잘 보고 있나....확인 중입니다~

 

 여기도...비봉 릿지 코스인데...약 110도 정도의 오버행으로 난이도 5.9 나옵니다~ ^^*

 

 비봉 정상에서....

 

 오리온 대장님....앞 뒤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....도우미 하시느라~

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~

 

 비봉 하산 릿지 중 크랙 구간~

 

 또....바람같이 내달려서....사모바위 후면 릿지하러 왔습니다~ㅎ

 

 사모바위 후면 릿지는 세 사람만 하기로 했습니다~

 

 앞에 오리온 대장님 뒤에 울타리...

가운데에는...교보재 미리내님 끼워 놓고~오르기로 했습니다~

 

 자세~멋지죠? ^^*

 

 이 구간은...좌측 크랙에...왼손과 왼발...재밍만 잘하면 큰 어려움은 없는 구간입니다~

 

 몰고 올라갑니다....

 

 

 여기서....미리내님이...제 왼손가락을 밟고 있는 상황입니다.

크랙에 왼발 재밍하랬더니...제 손가락과 더불어 재밍이 되는 바람에...

눈물 날 정도로 아팠는데....

아프다고 소리치면....미리내님 당황할까봐...

소리도 못내고....꾹~참고 있었습니다...ㅠㅠ

 

 통천문 우측 바위에서~

 

 통천문 좌측 슬랩 코스 클라이밍 다운~

 

 

 

 또.....

아시죠?

.............

여지 없이....

바람같이 내달려서....

문수봉 앞까지 왔습니다~

 

 문수봉 초입~난간 좌측 릿지 코스입니다~

 

 

 이제~정말 많이들 느셨습니다~

 

 지금 오리온 대장님은~~~

어디...조금 더 어려운 코스 없나....

열심히 찾는 중입니다~ -.-;;

 

 

 

 문수봉 중턱쯤에서~

우측으로 트레버스하는 릿지 구간입니다~

사진 뒤쪽에 보이는 문수봉 날등 능선도 릿지 구간으로서 큰 어려움은 없는 구간입니다~

 

 피아노 치듯이~~~밴드 크랙을 홀드로 사용하면 됩니다~

 

 비너 통과로 진행~

 

 이 구간이~난이도는 없으나~

상당한 고도감때문에 공포감이 꽤 드는 구간입니다~

 

 오리온 대장님 오른손 새끼 손가락 손톱....

피...아닙니다....

봉숭아...물 들였습니다....^^*

 

 

 

 공지 사진~ ^^*

 

 이 구간도 말구는 나도몰라님~

 

 

 

 

 문수봉 연꽃바위 바로 밑~

 

 오늘은 다들 잘하시는 분들이라~

문수봉 주봉 릿지도 합니다~

여 산우님들을 위해서 자일 깝니다~^^*

 

 이 구간은....스타트가~

오른손으로 홀드 잡고 오른발로 버팅긴 다음~

왼쪽으로 점프하면서 왼손 홀드를 잡아야 하는데....

그거 못잡으면....무조건 다칩니다~ ^^*

 

 

 

 오리온 대장님은 여유로~ ^^*

 

 

 

 엘렌엘님 시도 해보지만~쉽지 않습니다~

 

 미리내님 자일 도우미~

 

 

 미리내님 등강기로 오르시고~

 

 제가 자리를 잘못 잡아...

엉덩이만 찍히길래~

 

 자리 옮겨 다시 촬영 합니다~

 

 미리내님~침착하게 잘했습니다~

 

 우루사 대장님~

확보 없이 오르는거 같지만....

 

 밑에서...몸빵 빌레이 보고 있는 중입니다~

즉~떨어지면....달려가서 온몸으로 받습니다~ㅎ

 

 엘렌엘님~드디어 스타트 성공 하셨습니다~^^*

 

 그 다음은 조심 조심~

 

 

 나도몰라님도 몸빵으로~ㅎ

 

 

 

 나....떨어지면....잘 받어~~~

 

 문수봉 릿지 마치고...다시 연꽃바위로 돌아와서...

문수봉 하산 릿지 구간입니다~

 

 이 구간은 주로 슬랩 구간이라~

백릿지로 내려가야 합니다~

 

 이렇게 뜯을 날개라도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고~ㅎ

 

 남들은 서서 내려가는데...

오늘도 미리내님은 열심히....-.-;;

 

 

 

 문수봉 하산 릿지 구간은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으나~

슬랩 코스라~착한 홀드가 별로 없어~

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야 합니다~

 

 

 

 

 

 

 좋은 코스 공지 올려주신 우루사 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~

글구...앞뒤에서 열과 성의를 다하여 도움 주신~오리온 대장님 나도몰라님 여명님께도 더불어 감사 드립니다~

엘렌엘님 채송화님 미리내님~정말 잘하셨습니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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