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/12/2 수향비문 릿지1

 

 

 

 아침 일찍 비가 온 관계로....

수리봉 첫 바위인 검은 바위는 생략하고~

치마바위부터 올랐습니다!

 

 채송화님과 우루사 대장님~

 

 

 

 수리봉 공룡바위 앞에서...

자일 풀고....알아서들....신발끈 다시 조입니다! ^^*

 

 이 곳은 후등자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코스인데....

횡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는 암벽 쌍볼트에 자일 고정 시키고....

등강기로 오르기로 했습니다~

 

 엘렌엘님~등강기로 오릅니다~

 

 

 

 참 잘했어요~^^*

 

 다음~여명님~

 

 새로 구입한 흰색 헬맷~

무쟈게 가볍더군요~

 

 다음~미리내님~

 

 

 한번 봐주는 쎈스~ㅋ

 

 

 오리온 대장님이 상단에서 자일 잡아주시며 도와주셨습니다~ ^^*

 

 

 

 채송화님~

릿지....제대로 하시던데요~

웬만한 구간은 별 어려움 없이 다 하십니다~ ^^*

 

 

 우루사 대장님~

손끝에서...이제 관록이 느껴집니다~ ^^*

 

 

 나도몰라님~

 

 오늘...컨디션이 상당히 안 좋으셨는데도~

후미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~

 

 

 수리봉 후면 트레버스 구간에도 줄 깔았습니다~ㅎ

 

 

 여명님 브이~ㅎ

 

 어떤 상황...어떤 동작에서도 자연스러운 브이~ ^^*

 

 다른 분들과 달리....

상당히 힘들게 내려오고 있는 미리내님....

 

 가여운 눈빛으로 바라보시는 오리온 대장님~

 

 나도몰라님: 이쪽으로 내려오라니까~

우루사 대장님:어휴...거기는 무셔.....

 

 미리내님~쉬운 코스를....상당히 어렵게 내려왔습니다...-.-;;

 

 엘렌엘님은 오리온 대장님이 봐주시고~

 

 나~잘했지? ^^*

 

 

 

 여기도 말구는....나도몰라님~

 

 수리봉 하산 릿지 후~

정말....바람과 같이 향로봉으로 내달렸습니다....

저는....런다 마라톤 하는줄 알았습니다...-.-;;

 

 향로봉 릿지 구간인데...

침니 코스로서....시작 부분이 상당히 까다로운 코스입니다.

 

 여기는....직전 사진 우측의 쉬운 코스입니다~

 

 향로봉 릿지 구간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서....

직상 하다가...허공에서 우측 바위 위로 트레버스 해야 하는데...

상당한 고도감에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~ ^^*

 

 미리내님~

 

 

 지금 손으로 잡은 바위 위로 올라서야 하는데....쉽지 않습니다~

 

 간신히 올라섰는데...

미리내님 좌측에 돌출된 바위 위로...다시 한번 올라서야 합니다...

다리 짧으면....힘든 구간으로서....

자신의 손으로...자신의 오른발을 들어올려서...바위 위에 올려놓아야 가능합니다 ^^*

 

 필사적인 모습~ㅎ

 

 그래도 남자분은 신장이 있어서 그나마 할만 합니다~

 

 

 여명님....오늘 워킹으로 오신다 했는데...

하네스에 헬맷은 왜 가지고 오셨나요~했더니...

항상...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닌답니다~ㅎ(산악인으로 기본이래나 머래나....-.-;;)

 

 또.....저누메 브이....

 

 향로봉 릿지 마지막 구간....직상 코스입니다~

 

 요기도~막상 해보면~상당한 고도감에~짭짤한 구간입니다~

 

 헉....여기를...엘렌엘님이 올라오실줄이야....

 

 등강기로 올라오셨는데....

가슴 찡한~감동이~ ^^*

 참 잘하셨습니다~

근디....조 밑에....손은 누구 손일까요.....

 

 먼저 올라오셨던 오리온 대장님이 다시 내려가셔서....

밑에서...엘렌엘님 밀면서 올라오셨습니다 ^^*

 

 요람에서 무덤까지~

 

 책임보장~

 

 철저한 A/S까지~

완벽한....봉사 정신입니다 ^^*

 

 

 채송화님은...별 어려움 없이 잘 올라오셨습니다 ^^*

 

 오리온 대장님....저 자세....

실내 암장 가시면...많이 볼 수 있는 자세입니다~ㅎ

 

 

 

 나도몰라님~

 

 

 

 

 

 이제...우루사 대장님 자세에서도~

상당한 여유가 보입니다~ㅎ

 

 향로봉 마당바위에서 단체 사진~

 

 비봉을 배경으로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