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6/27삼각산 오후 릿지2

그러고보니~오늘~산목화님...

엉덩이....무쟈게 찍혔습니다.ㅋㅋ

 

여기가 약간의 1차 크럭스~

 

저기를 통과한 후~사진 우측 상단에 돌출되어 있는 튀어나온 바위로...

허공에서 올라야 하는데...그 곳이 2차 크럭스입니다.

 

이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2차 크럭스 통과 후~향로봉 능선에 올라서는 마지막 릿지 코스입니다.

 

직벽 바위를 올라서야 하는데...

손을 12시 방향으로 쭈욱~뻗으면~정확한 홀드가 잡힙니다.

 

밑을 바라보면~상당한 높이라~공포감이~ㅎ

 

향로봉 능선에 올라~마당바위에서~

 

저도 드디어 한 컷! ㅎ

 

한 장 더~

 

제가 삼각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간....향로봉 능선입니다.

 

Y계곡도 오르고~

 

비봉 오르는 릿지 코스입니다.

흔히들~사진에 안나타나지만~좌측 크랙으로 올라오는데~

그 크랙은 비교적 안전하지만~상당한 완력을 필요로 하기에~저는...노가다 코스라 부릅니다.

우측의 이 코스는.....실크랙 구간인데~걍...딛고 서면 되는...편안한 코스로서~

손으로 잡을 홀드가 없기에...일반인들이 꺼리는 코스입니다.

 

산목화님~지금까지 해온 수리봉 향로봉 비봉 릿지...처음인데~

말로 설명해주면~다~~~합니다! ^^*

 

지는 태양과 순수비를 배경으로~

 

원래~비봉 오르면...여기서들...다 찍습니다~

 

비봉 많이 오르신 분은...사진만 봐도~어딘지 다 압니다!

 

 

비봉 하산~

 

쪼끔~무섭대나~^^*

 

 

출처 : 4050그린산악회

글쓴이 : 울타리 원글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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