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/10/3 설악 솜다리의 추억2
바람새님~올라가다 힘들어서 잠시 쉬는 중~ㅎ
다시 출발~!
자세 많이 좋아졌습니다~ㅎ
청도님~
저 배낭...오스프리 65리터인데...
다른 배낭으로 치면....80리터 이상 나옵니다 -.-;;
청도님 우측에 계신 분은 다른 팀 리더이신데....
익스트림 선수라고 합니다~
빌레이 보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...(힘...대따 좋습니다~ㅋ)
저희들을 척 보시더니...혹시...4050 그린 산악회 아니시냐고...-.-;;
저희 그린에서....둘리님과 미리내님을 아신다고 하시더군요~
고맙고....반가웠습니다~
항상...안산 하시기를 기원합니다.
청도님 배낭에는....항상....온갖 살림이 다 들어있습니다.
^^*
솜다리 정상 바로 밑의 코스입니다
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~ㅎ
정상 바로 밑입니다.
여기까지 오시느라~~~
모두....정말 정말~~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~
여기에 와서야 늦은 점심 식사를 합니다.
옆집 별을 따는 소년들....
조만간...10월이 가기 전에...이 곳에 갑니다!
양푼 비빔밥으로 점심 식사 후 다시 진행합니다~
강찬 대장님~솜다리 정상 오르는 중~
어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....항상...믿음감을 주시는 강찬 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!
이 곳...경원대길도 꼭 갑니다.
항상 대포 갖고 다니면서....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주시는 오삼춘님께도 감사 드립니다!
솜다리 정상에서 하강 준비 중입니다.
멋지죠?
^^*
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!
그네님을 보면....주유소 습격 사건에 나오는....유...머시기가 생각납니다...
무대뽀.....^^*
청도님 하강~
이 곳...하강 코스...골 때리는 코스더군요....
오버행인데다...하강하다 보면~몸이 살짝~돕니다~ㅎㅎ
글구....자료에는...55미터 오버행이라 나와 있는데....
실제로는 55미터 오버행 하강 후...절벽에 매달려서...다시 20미터 정도 하강해야 합니다.
55미터 오버행 하강 후~
중간에 한번 꺽어서 다시 하강 중입니다!
쌍으로 하강하니~더 멋진듯~합니다 ^^*
마지막 하강~강찬 대장님!
이후~~장비 정리해서 하산~
설악 소공원에 도착하니...저녁 8시...
루트도 처음이고....비교적 쉬운 경원대길이 아닌....열라 빡센 솜다리에서...
그것도 다른 두 팀과 섞여서 8명이 등반하다보니...
무려....14시간에 걸친 등반이었습니다.
모두...수고 많으셨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