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/8/10 삼각산 보현봉 릿지1

 

 

 

걍...여기 저기...가본지 오래된 곳들...

들쑤시고 돌아다녔습니다 -.-;;

 

오후 4시에 출발하여서 상당히 뜨거울줄 알았는데...

마침 가는 코스가...숲길이라~그나마 시원한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^^*

 

출발하고 나서....한동안 뺑뺑이 좀 돌린 후...

포토라인에 섰습니다. ^^*

항상...말뚝 총무님이신 미리내님...

꼼꼼하고...무엇이든간에...상당한 관심과 배우려는 열정에...

빛나는 눈을 가지셨습니다~

 

똘배님...

오전에...가족들과 1차 숨은벽 산행 후...

집에 누워계시다가..."놀면 머하냐"...하고 2차 늦은 오후 산행 오셨답니다~

탁월한 선택....하셨습니다 ^^*

 

하랑님~

늘씬한 키로~~~

못 하는 척~~~하면서...릿지 잘하십니다~^^*

 

항상 정감이 넘치시는 낭만님~

암장 다니신 이후로~이제 혼자서도 잘 하십니다~

오늘...자일 깔아준다 하니까...

왜 자기만 자일 까냐고...무쟈게 화내서리....걍...갔습니다 -.-;;

 

바람새님...

바지가....멀리서도 잘 보입니다~ㅎ

 

우루사 대장님...

산행 내내...톡톡 튀는...재치있는 입담으로.....얼마를 웃었는지.,..

다시 한 번...감사 드립니다!

오늘...9분 산행 하셨는데...얼굴에 자신 있는 사람들만...포토라인에 섰습니다~

나머지 분들은...ㅋ

 

이제부터 릿지 시작입니다~

막~~~신나구~~~구럽니다~ㅋ

미리내님....많이 늘었고....정말 잘하십니다~

 

똘배님도....기본 가락이 있으시고~^^*

 

여명님~

 

바람새님...

많이 좋아지긴 했는데....아직도 자세가....ㅋ

 

어디를 바라보고 있을까요....

아마도...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을 바라보는듯~

 

낭만님은....우루사 대장님이(을?) 책임지시고~ㅋ

 

우루사 대장님~요즘...릿지에 완전히 feel~받았습니다~

저.....그 마음.....백번 이해합니다~^^*

 

모자하고 수건....벗고 찍을걸....-.-;;

 

 

대따 친한 분위기입니다~^^*

 

이제...이 정도 슬랩은 여유로~ㅎ

 

릿지 산행은...흙길을 3보 이상 안 걷습니다~^^*

 

 

 

 

여기도 포토라인이네요~ㅎ

 

여러가지 동물을 연상 시키는 포즈네요~ㅎㅎ

 

요기는 그나마 쉬운 릿지 코스입니다~

 

요기가.....거의 직벽인데....꽤 난이도가 있는 슬랩입니다~

 

루....보인다~ㅎ

 

렐....을 핸드 홀드로~ㅎ

 

우루사 대장님은....할....을...풋 홀드로~ㅎ

 

똘배님은.....바위 잡고....통 사정을 하고 계십니다~ㅎ

 

척탄님....

오늘 첨 뵈었는데....

워킹~릿지~모두 중급 이상이셨습니다~

 

 

 

오늘은...첫 바위 이후...끝까지 릿지 코스로만 갑니다~

 

 

능선이 참으로 아름다운 코스입니다

 

계속 이어지는 암릉 코스라~

산행이 지루하지 않고~생동감이 넘치는 산행입니다

 

릿지로 올라갑니다

 

오늘 코스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있는 코스입니다.

홀드가 좋아 어렵지 않으나...고도감으로 조금 공포감이 드는 코스입니다.

 

척탄님이 미리내님에게 홀드 설명 중~ㅎ

 

바위에 붙어 있는 자세 보면...고수인지 초보인지....금방 압니다~^^*

미리내님같이 팔을 구부리고...바위에 바짝 붙어있으면...에너지 소비가 많아 힘이 금방 빠집니다

 

지금 자세...좋습니다~

 

여기 이 분은....왕초보네요....거의 매미 수준...

 

 

하랑님은....생각 외로 잘하시더군요~

 

낭만님~자신감이 넘쳐납니다~

여기서 자일 깔았는데...싫다고...-.-;;

 

 

 

이어지는 릿지 코스~

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까다롭습니다~

 

 

우루사 대장님...후미 보시느라....고생 많으셨습니다~

 

이런 골목길도 있고~

이렇게...벽도 타야 하고...

 

이렇게....직벽도 타야 하고....

 

이름 모를 봉우리 정상에서....일몰을 뒤로 하고....

자세...나오죠?  공지 사진으로 쓰신답니다~^^*

 

여기서부터는....거의 실루엣만~

 

 

 

 

 

실루엣만 나왔어도...본인들은 다 압니다~

 

정상에서 조금 쉰 후....다시 하산 릿지 시작입니다~

낭만님이 받쳐 주는 모습....첨 봤습니다~ㅎ

 

 

문수봉과 문수사....!

 

이제부터 날이 어두워져서~

사진 상태가 별로 안좋습니다~

 

 

상당한 거리 동안~계속~이런 암릉이 이어집니다~

 

스러지는 태양이....

마치 알을 낳는 모습입니다

 

단체 사진...

저는 찍사...ㅎ

 

일몰과 함께...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