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 6월 3일 선인봉 박쥐길!

 

도봉산 선인봉입니다!

 

 

본격적인 암벽 등반 전에....톱 로핑..이라고...암벽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.

짧게 한 피치 정도(이 구간은 약 30미터 정도)만 오르는데...이 연습코스가

오히려 실제 암벽 등반보다 더 어려운 느낌입니다.

한 피치 오른 후....편안한 자세로 하강 중입니다!

이번엔...코스를 바꿔서...우측 크랙으로 오르는 중입니다.


중간에 작은 턱이 있어 잠시 쉬며 손끝에 쵸크를 묻히고 있는 중입니다!

드뎌~난생 처음으로...암벽 등반...도봉산에서 가장 유명한 박쥐길을 등반 하는 중입니다.

왜 유명하느냐~하면...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들이 많이 오르는 코스이기 때문입니다~ㅎㅎ

지금...박쥐 날개를 잡고 있는 자세입니다.

한 피치 끝나고...두번째 피치 거의 끝지점입니다!

시간 관계상...능력 관계상...선인봉 정상까지는 등반 못하고...중간...대왕 소나무 있는 지점에서

하강 중입니다.

높이는 약 60미터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.

하강...너무 신나는 일이라....

저같은 경우...이 하강땜시 암벽에 매력을 느끼는듯 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