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정 릿지 및 암벽

2008년 10월 설악 천화대2

새즈믄해 2011. 10. 15. 17:51

 

 

 

우리가....지나온 길들입니다...

꽤...많이 왔네요....

 

 

 왕관봉에서 하강 후...또 오르고...

 

 희야봉 가는 도중에....

 

 

 

 

 이때쯤부터...조금씩 힘들어지기 시작할 때입니다...

 

 

 

 

 지나온 길 배경으로...

 

 

 

 

 

 상당한 공포감이 드는...나이프 엣지 구간입니다.

사진상으로 보는 것보다....딱~열배....더 무서운 구간입니다. ^^*

 

 나이프 엣지 반대편 구간도...장난 아니네요~^^*

세 친구들....희야봉 나이프 엣지에서....

 

 

 이 사람들과....이 장소에...

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....

 

 

 

 저도...대장님과 함께....

 

 

 이제...나이프 엣지를 건너야 합니다~

 

 산마루님...강찬 대장님 통과~

 

 세번째로 제가 통과했습니다~(순전히...사진 찍으려는 이유로....^^*)

 

 지금...산들님....조금..(아니 조금 많이...)쫄아있는 상태입니다 ^^*

 

 양쪽은...천길 낭떠러지...

 

 

 이제...미소를 찾았네요~ ^^*

 

 

 말구로는 그네 대장님이 준비~

 

 

 산목화님은...도대체...겁이 먼지 모르는 사람입니다....-.-;;

말구~그네 대장님~

 

 

 

 이제...희야봉 정상에서...하강 포인트로 이동 중입니다.

 

 요기도 쉽지 않습니다...^^*

 

 

 약 4~5미터 아래 하강용 볼트가 있습니다.

 

 이번엔...사진 촬영을 위해...제가 젤 먼저 하강 후~

사진 찍기 좋은 곳에서...기념 사진 한장씩!

그 유명한....석주길 동판을 옆에 두고.....

 

 산마루님...정말 수고 많으셨고....함께 해서 넘 즐거웠습니다.

 

 설악의 표범...송 준호씨가....

그의 자일 파트너이며 설악에서 등반 중 산화한 엄홍석과 엄홍석의 약혼녀인 신현주를 추모하기 위해

설악골에서 희야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을 개척후....석주길이라 칭하고 직접 동판을 설치했습니다.

그 후...송준호씨도 몇 년후...토왕빙폭에서...한송이 꽃으로 낙화하였습니다

 

 희야봉 하강....

 

 자칭 초보인 산들님....기대 이상으로 넘 잘하셨고.....

남들...몇 년 걸쳐서 경험할 등반을 몇달만에 하셨네요...

이제...초보...아닙니다...^^*

 

 

 강찬 대장님....항상 감사합니다...^^*

 

 

 산목화님....^^*

 

 그네님....^^*

 

 오늘...선등으로 수고 해주셨기에....한장 더~^^*

 

 

 

함께 하신 6분...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.

참....좋았습니다....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