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레버스....발란스를 잘 잡아야 합니다.
위에서는 여초님 빌레이~
산목화님 사전엔....레이백이 없습니다...
무조건 찢습니다....스테밍~ㅎ
스테밍 자세로 올라도 무난한 코스입니다.
-.-;;
다음....마니대장님~
이제~트레버스~
제가 다섯번째로 오른 후~
말구로 올라오시는 그네님 촬영~
크랙...거의 다 오르는 중입니다~
이제 트레버스 시작~
1~6피치 중에서 가장 어려운 5피치...
그네님이 선등입니다~^^*
다리 근육...멋지네요~
여기가...손가락 한마디 정도만 들어가는 실크랙이라 쪼끔 까다롭습니다~
지금 저기 올라서면....오버행으로 중심 잡기가 어려운 곳이라~
아래 위로~두 곳에 슬링이 달려 있습니다.(사진상으로도 보이죠?)
저 슬링을 안잡고는....도저히 중심을 못잡겠더군요....
우측으로 트레버스 해야 하는데....장난 아닙니다.
프렌드 두개 설치하고....트레버스 한 후...
저 턱을 넘어서는게...원래 인공으로 오르는 곳이더군요...
저희는 줄사다리 없이 그냥 갔는데....보통은 줄사다리 설치한 후 딛고 일어선다고 합니다.
남자들은 줄사다리 없어도 괜찮은데...여성분들은 조금 힘듭니다.
지금 저 지점에서....길을 잃고 헤매는 중입니다. ㅋㅋ
직상을 해야 하나....우측으로 넘어가야 하나...고민중~
이 자세도 아닌거 같고~
직상을 해? 말어?
일단 직상 해보자~
우쒸.........아닌가벼.....
결국...우측 사선으로 올라갔습니다.
2구 산목화님~
여긴....각도가 워낙 예각이라....스테밍이 안되더군요....
안하던 레이백 하려니....고생 좀 하셨습니다~ㅎ
아고~힘들어랑~
산목화님 올라선 후~우측으로 트레버스 해서...턱을 넘어서야 하는데....
힘이 딸려서 못 올라가고~S O S~~~~
여초님~구조하러 올라갑니다~^^*
여기 직상 실크랙 구간은 지금 여초님 자세가 괜찮더군요~
오른손 실크랙에 한마디 집어넣고....왼손은 좌측벽 푸시~
헉....그러고보니....윗 사진하고 순서가 바뀌었네요...-.-;;
산목화~~~기둘리~~~~^^*
윗쪽에 슬링 걸어주려고~추월~~~
여초님~볼트에 슬링 걸어주고 올라간 후~
산목화님 다시 시도~영차~~
올라섰습니다~^^*
다음 마니대장님~
마니대장님도 넘어가고~
다섯번째 주자 바람새님~^^*
잘합니다~^^*
요기~오버행이라~잡고 서야합니다!
영차~~!
5피치 마치고...종료지점에서....6피치 출발합니다~
3피치와 함께 6피치가 가장 쉬운 구간이었습니다!
이상으로~6피치 종료지점에 도착하니...오후 7시 10분...
마음 같아서는 7,8,9피치 더 하고 싶었지만~ㅎ
마치고 나서....하이 파이브~했습니다~^^*
첨 느껴본 신동엽길 1~6피치...
한동안...설레임과 짜릿함이 가슴 속에 자리할거란 예감입니다!
오늘 함께 해주신 그네님 여초님 마니대장님 산목화님 바람새님....모두 넘 수고 많으셨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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